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, 위, 십이지장 등에 나타나는 소화기질환 검사 방법입니다.
식도나 위 혹은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질환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.
위암, 위궤양, 식도염 등을 진단하며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.
암검진 권고안에서는 40~74세 미만인 남녀는 2년 간격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.
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
1
만성적인 상복부 통증
2
원인이 불명확한 구토증
3
야간취침 중 또는 새벽에 나타나는 복통
4
동전, 반지 등의 이물질을 삼킨 경우
5
방사선 검사상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
6
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40대 이상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 필요
주의사항
01
검사 전 주의사항
· 검사 전날은 평소보다 약간 가벼운 저녁 식사를 하시고 가급적이면 술이나 고기는 피합니다. (22시 이후 금식)
· 심장 질환이나 호흡성 질환이 있는 분은 반드시 미리 말씀해 주세요.
·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약을 복용중인 분은 검사 전에 드시는 약을 중단할 필요가 있는지 반드시 의료진에게 확인해 주세요.
· 검사 당일은 물도 드시면 안됩니다. (목이 마르실 경우 물로 입을 헹궈주세요.)
02
검사 후 주의사항
· 검사 후 약 1시간 뒤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평소보다 가볍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해주세요.
· 검사 후 약간의 피가 침에 묻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, 대부분 1~2시간 이내에 없어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· 검사 후 배가 아프거나 불쾌한 통증이 하루 넘도록 심하거나 계속 될 경우에는 병원으로 연락 후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.
· 목 마취가 풀린 후 며칠 동안 목이 쉬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약간 따뜻한 물로 목을 헹구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